SNS서 900만 명이 본 '제니의 빨간노트' 화제

함지현 2020. 8.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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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KT의 갤럭시 노트20 '제니의 빨간 노트' 광고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누적 조회 수 9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KT 가입자 전용 컬러인 '미스틱 레드' 제품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제니의 빨간 노트'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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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제작 갤럭시 노트20 KT 전용 '미스틱 레드' 광고
갤럭시 S20+ 아우라 레드 광고 이어 '제니' 재발탁
청춘영화 콘셉트에 시티팝 BGM 더해 뉴트로 감성 자극
(사진=제일기획)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제일기획은 KT의 갤럭시 노트20 ‘제니의 빨간 노트’ 광고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누적 조회 수 9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KT 가입자 전용 컬러인 ‘미스틱 레드’ 제품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제니의 빨간 노트’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올해 2월 갤럭시 S20+ 아우라 레드 광고에 출연한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다시 한번 모델로 기용했다.

이번 광고는 여름 시즌에 맞춰 청량감 넘치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청춘영화 느낌의 레트로 콘셉트를 차용한 점이 특징이다.

연청색 재킷과 데님 쇼트 팬츠로 1980~90년대 하이틴스타를 연상시키는 제니의 ‘청청 패션’과 몽환적인 색감의 광고 영상은 갤럭시 노트20 미스틱 레드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최근 뉴트로 열풍 속에 인기를 얻고 있는 시티팝 장르의 배경음악(김현철의 ‘드라이브(Drive)’)이 삽입돼 감성을 자극한다.

‘제니의 빨간 노트’ 영상은 현재 SNS에서 회자 되고 있는 가운데 ‘광고가 아니라 영화 같다’, ‘첫사랑 기억 조작 당했다’, ‘레전드 화보다’, ‘색다른 청순한 제니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광고면 매일 하루 100번씩 챙겨 본다’ 등 3만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지난 광고에서 패션·트렌드 아이콘인 제니를 향한 타깃 소비자들의 선망성이 제품에 대한 소유욕, 구매욕으로 연결된 선례를 이어가고자 갤럭시 노트20 광고 모델로 재발탁했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번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KT 5G ‘슈퍼플랜 플러스(Plus)’ 요금제 중 ‘스페셜’ 이상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스탠다드 3개월 무제한 이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노트20 구매 고객에게 스트리밍 게임 3개월 무료, 포토북 레드 1권 무료 쿠폰(선착순 2500명) 등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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