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감성 통했다..'제니의 빨간노트' SNS 900만뷰

조지민 2020. 8. 13.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KT의 갤럭시 노트20 '제니의 빨간노트'광고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누적 조회수 9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연청색 재킷과 데님 숏 팬츠로 1980~90년대 하이틴 스타를 연상시키는 제니의 '청청 패션'과 몽환적인 색감의 광고 영상은 갤럭시 노트20 미스틱 레드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일기획 제작 '미스틱 레드' 광고 화제
블랙핑크 제니 재발탁 뉴트로 감성 자극
청춘영화 콘셉트, 시티팝 BGM 더해
KT '제니의 빨간노트' 광고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제일기획이 제작한 KT의 갤럭시 노트20 '제니의 빨간노트'광고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누적 조회수 9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KT 가입자 전용 컬러인 '미스틱 레드' 제품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제니의 빨간 노트'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올해 2월 갤럭시 S20+ 아우라 레드 광고에 출연한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다시 한 번 모델로 기용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지난 광고에서 패션&트렌드 아이콘인 제니를 향한 타깃 소비자들의 선망성이 제품에 대한 소유욕, 구매욕으로 연결된 선례를 이어가고자 갤럭시 노트20 광고 모델로 재발탁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제니가 이전 광고에서 보여주었던 파워풀하고 카리스마있는 캐릭터와는 다르게, 여름 시즌에 맞추어 청량감 넘치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청춘영화 느낌의 레트로 콘셉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연청색 재킷과 데님 숏 팬츠로 1980~90년대 하이틴 스타를 연상시키는 제니의 '청청 패션'과 몽환적인 색감의 광고 영상은 갤럭시 노트20 미스틱 레드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 최근 뉴트로 열풍 속에 인기를 얻고 있는 시티팝 장르의 배경음악(김현철의 드라이브)이 삽입돼 영상의 분위기와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감성을 자극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영상에 3만여개의 댓글이 달리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KT는 이번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14일부터 31일까지 KT 5G '슈퍼플랜 Plus' 요금제 중 '스페셜' 이상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스탠다드 3개월 무제한 이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노트20 구매 고객에게 스트리밍 게임 3개월 무료, 포토북 RED 1권 무료 쿠폰(선착순 2500명) 등 다양한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