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통합당, 한 것도 없이 지지율 오르는 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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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13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오차범위 안에서 추월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날 오후 5시 방송하는 '한겨레 라이브'에선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출연해 혁신을 꾀하는 통합당이 껍데기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정말 '뼛속 혁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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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혁신 나선 미래통합당, 야당 역할 제대로 할까?
-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②택배 없는 날 왜..임대차 3법, 보완점은?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36.5%. 13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오차범위 안에서 추월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수 진영 정당이 민주당 지지도를 앞선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이후 처음이라고 하죠. 통합당 표정은 어떨까요?
이날 오후 5시 방송하는 ‘한겨레 라이브’에선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출연해 혁신을 꾀하는 통합당이 껍데기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정말 ‘뼛속 혁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진단합니다. 최근 통합당의 지지율 상승 추이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통합당이 한 것도 없이 지지율이 오르는 건 위험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새로운 정강정책 개정 등 변화를 꾀하는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 대한 기대감도 표시하고 있습니다.
14일 택배 없는 날, 기억하고 계신가요?
국내 택배산업이 시작된 지 28년 만에 택배노동자들이 처음으로 휴가를 갑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사들은 특수를 누리고 있지만, 과로에 시달리던 택배노동자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7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택배산업 이대로 운영해도 괜찮은 걸까요?
최근 민생현안으로 꼽히는 부동산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겠죠. 7월30일 윤희숙 통합당 의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임대차보호법의 부작용을 설명해 화제를 모았죠. 자신을 임차인이라고 소개한 윤 의원 발언 중에 “4년 있다가 저는 꼼짝없이 월세로 들어가게 되는구나”라며 걱정했거든요. 주택임대차보호법 통과 이후, 윤 의원 주장대로 될까요? 윤 의원의 주장에 대해 반박할 이야기가 많다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생생하고 깊이 있게. 김진철 기자가 진행하는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한겨레>를 비롯해 <한겨레TV>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카카오TV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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