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때리고 깨물고" 만취해 택시기사 폭행한 현직 검사 입건

부장원 2020. 8. 14. 13: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때리고 깨문 현직 검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인천지검 부천지청 소속으로 대검찰청에 파견근무 중인 현직 검사 이 모 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14일)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서초나들목 부근에서 도로를 달리던 택시 문을 열려다가 이를 만류하던 택시기사 60살 B 씨의 얼굴을 때리고 어깨를 깨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이 씨는 술에 잔뜩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씨를 붙잡았으나 진술을 받기 어려운 상태여서 일단 귀가시켰고,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