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총 19명 확진.."7~13일 교회 방문자 검사 받아야"

안혜신 2020. 8. 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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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총 1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사랑제일교회 접촉자 조사 중 14명(교인 12명, 지인 2명)이 추가 확진됐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확진자가 전파가능 기간에 교회 방문(예배)한 것이 확인돼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교회를 방문한 교인 및 방문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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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총 1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사랑제일교회 접촉자 조사 중 14명(교인 12명, 지인 2명)이 추가 확진됐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확진자가 전파가능 기간에 교회 방문(예배)한 것이 확인돼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교회를 방문한 교인 및 방문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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