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도 휴가행렬 몰린 고속도로..서울→강릉 5시간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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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토요일, 수도권에 예보된 집중호우에도 막바지 휴가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상황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5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고속도로 정체가 오전 7~8시쯤 시작해 11시~정오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 사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돼 오후 5~6시쯤 최대가 됐다가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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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비가 내리는 토요일, 수도권에 예보된 집중호우에도 막바지 휴가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상황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5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고속도로 정체가 오전 7~8시쯤 시작해 11시~정오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 사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돼 오후 5~6시쯤 최대가 됐다가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집중호우가 내리는 수도권 및 강원권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지방방향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요 고속도로별로 보면 오전 10시 현재 경부선 부산방향 한남~서초, 기흥휴게소~남사부근, 입장~북천안부근, 천안~천안휴게소, 대전~비룡분기점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혼잡한 상황이다.
이어 서해안선 목포방향 매송~화성휴게소 부근,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구간에서도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5시간41분 Δ울산 5시간20분 Δ강릉 5시간42분 Δ양양 3시간47분(남양주 출발) Δ대전 3시간21분 Δ광주 4시간42분 Δ목포 5시간22분 Δ대구 4시간48분이다.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3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2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06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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