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복절 무허가 집회 강행.. 경찰과 충돌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서울 도심에서 예고된 집회 가운데 상당수가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과 충돌이 우려된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행정법원은 집회금지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낸 단체 가운데 2건의 집회를 허가하고 나머지 8건은 기각했다.
국투본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1가에서 4000여명 규모의 집회를 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서울 도심에서 예고된 집회 가운데 상당수가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과 충돌이 우려된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행정법원은 집회금지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낸 단체 가운데 2건의 집회를 허가하고 나머지 8건은 기각했다. 허가된 건 민경욱 전 의원이 이끄는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와 보수단체 일파만파가 주최하는 집회다.
국투본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1가에서 4000여명 규모의 집회를 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일파만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등에서 100여명 규모의 집회를 예고했다.
집회가 금지된 단체들은 1인시위 등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연대 등은 집회가 아닌 1인 시위로 금지 명령을 우회할 방침이다. 자유연대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복궁 일대에서 2000여명이 모여 집회 및 행진을 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사랑제일교회 측도 (교인들에게) 집회에 참석하지 말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 '이광수♥' 이선빈 열애 질문에…"이럴 줄 알았다"
☞ 강진 나이 '주목'… 아내와 35년째 연애중?
☞ "누구보다 다정해" 박보미 결혼, 박요한 누구?
☞ 비, ♥김태희 언급에 "가족 건드리지마"
☞ 자이언트 핑크 남편, 이렇게 훈남이라고?
☞ "만나고 싶어? 100억 줘" 기안84, 화사·전현무 능욕?
☞ 강성훈, 이번엔 여고생에게 욕설?
☞ 논란의 홍빈, 입대… "나도 어제 들었어"
☞ "우리 개딸"… 성동일, 정은지 '찐'부녀 케미
☞ 문성근, 오달수 미투 '무혐의'… 이런 말 했다고?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