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임진강 필승교 수위 상승..'안전 유의' 문자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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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6일 낮 12시 32분께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수위인 1m가 되자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재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필승교 수위 상승은 임진강 상류 북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수위, 2m는 비홍수기 인명대피수위,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단계, 12m는 접경지역 위기대응 주의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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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는 16일 낮 12시 32분께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수위인 1m가 되자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재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필승교 수위는 전날 오후 6시 0.89m, 이날 오전 6시 0.91m의 수위를 보이다가 오전 8시 0.97m로 상승했다.
낮 12시 13분부터 수위 1m를 기록하고 있다.
필승교 수위 상승은 임진강 상류 북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임진강 홍수를 조절하는 군남댐 수위는 24.49m로, 초당 247.1t이 유입돼 같은 양을 방류하고 있으며 계획홍수위 40m까지는 여유가 많다.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수위, 2m는 비홍수기 인명대피수위,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단계, 12m는 접경지역 위기대응 주의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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