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기도원서 6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신도 23명 접촉(종합)

김준범 2020. 8. 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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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에서 60대 여성이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계룡지역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이 여성은 지난 10일부터 계룡 도곡산기도원에 머물며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오후 9시부터 15일 사이 해당 기도원 방문한 사람은 계룡보건소로 즉시 연락(☎ 041-840-3510)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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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15일 사이 기도원 방문자는 연락해야"
코로나19 확산 (CG) [연합뉴스TV 제공]

(계룡=연합뉴스) 양영석 김준범 기자 = 충남 계룡에서 60대 여성이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계룡지역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이 여성은 지난 10일부터 계룡 도곡산기도원에 머물며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밀접접촉한 신도는 23명이다.

보건당국은 접촉자 가운데 계룡주민 10명은 곧바로 자가격리하고, 나머지 13명은 각자 거주하고 있는 해당 지자체에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다.

계룡주민 1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계룡시는 A씨가 머문 시설을 방역소독한 뒤 폐쇄 등 행정조치를 했다.

A씨는 충남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2일 오후 9시부터 15일 사이 해당 기도원 방문한 사람은 계룡보건소로 즉시 연락(☎ 041-840-3510)해야 한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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