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 경찰관 2명 코로나19 확진..감염경로 파악중

정성조 2020. 8. 16.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일선 경찰서의 경찰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A씨와 B씨가 전날 밤과 이날 오전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과 경찰은 역학조사를 거쳐 혜화경찰서 소속 경찰관 19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배우자는 서울 강북경찰서 관할 파출소의 경찰관으로, B씨의 배우자는 혜화경찰서 민원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혜화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서울 일선 경찰서의 경찰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A씨와 B씨가 전날 밤과 이날 오전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혜화경찰서 관계자는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라며 "두 경찰관은 입원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방역당국과 경찰은 역학조사를 거쳐 혜화경찰서 소속 경찰관 19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경찰은 전 청사에 걸쳐 방역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배우자는 서울 강북경찰서 관할 파출소의 경찰관으로, B씨의 배우자는 혜화경찰서 민원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A씨의 가족은 검체 검사 결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 B씨의 배우자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xing@yna.co.kr

☞ 통합, 김원웅 직격…진중권 "전두환 광주학살 부역자"
☞ 자가격리마저 팽개친 전광훈…극우 목사서 방역 걸림돌로
☞ "청소년도 콘돔 살수있나요?"…편의점에 물어봤더니
☞ "여기가 딱 인증샷 각이네!" 대폭발 현장서 '섹시 사진'을?
☞ 파주 스타벅스 관련 확진자 속출…누적 40명
☞ "옛 소련 록 전설 빅토르 최, 음주운전 사고로 숨져"
☞ 또 '짚와이어' 멈춰…이용객 수십m 공중서 '벌벌'
☞ 낯선 아이 손잡고 사라진 두살배기, 44일 만에…
☞ '확진자 폭증' 사랑제일교회에 유튜버 몰려든 이유
☞ 통합당 새 당명 후보 '올리고당'에 담긴 의미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