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교회 교인 아들 이어 확진 충주 50대 부부 접촉자만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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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충주 거주 50대 부부의 접촉자가 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충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충주 14·15번(충북 84, 85번) 확진자 부부의 접촉자 40명 중 36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고 있으며, 나머지 4명은 주소지와 연락처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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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방문자도 있어..파악 중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충주 거주 50대 부부의 접촉자가 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충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충주 14·15번(충북 84, 85번) 확진자 부부의 접촉자 40명 중 36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고 있으며, 나머지 4명은 주소지와 연락처를 파악 중이다.
접촉자 중 다른 지역에 사는 3명은 해당 지역에 통보했으며, 현재 검사 중인 접촉자들은 자가 격리 조치했다.
14·15번 확진자는 13일부터 15일까지 함께 한의원과 할인용품점, 식당 등을 다녔는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접촉자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식당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어 검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부는 12~13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30대 아들(김포 70번)이 확진 판정을 받자 1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아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신도로 10일 오후 1시45분 김포에서 제주로 이동했다.
한편 충주지역은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교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해당 기간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4066명 중 1045명이 주소가 불분명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충주시 보건소는 실태 파악에 돌입한 상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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