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콜센터 근무자 6명 확진

임화섭 2020. 8. 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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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소재 농협카드 콜센터 근무자 6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서대문구가 17일 밝혔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 콜센터 5층에 근무하는 홍은2동 거주자가 전날 검사를 받아 이날 서대문 49번 환자로 확진됐다.

이에 앞서 농협카드 콜센터에 근무하는 서울시 타 자치구 주민이 전날 확진됐으며 이에 따라 다른 근무자들에 대한 검사가 실시됐다고 서대문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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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소재 농협카드 콜센터 근무자 6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서대문구가 17일 밝혔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 콜센터 5층에 근무하는 홍은2동 거주자가 전날 검사를 받아 이날 서대문 49번 환자로 확진됐다.

이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13일부터 15일까지 충현동의 음식점과 구내식당, 홍은동의 체육시설, 연희동의 한의원 등에 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농협카드 콜센터에 근무하는 서울시 타 자치구 주민이 전날 확진됐으며 이에 따라 다른 근무자들에 대한 검사가 실시됐다고 서대문구는 전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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