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멱살 잡고, 욕설 퍼붓고.. 방역요원 폭행한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이 방역요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오후 3시 30분경 서울 성북구 구청, 보건소, 주민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주변에서 소독약을 뿌리는 방역작업에 나섰으나, 교회측 사람들이 방역차를 막아나섰다.
장위2동 주민센터 앞에 모여 준비작업을 마치고 출발하려는 순간 방역차량을 막아선 교회 관계자들은 욕설과 삿대질을 하기 시작했고, 이를 말리는 방역요원을 끌어내고 멱살을 잡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우성 기자]
▲ 사랑제일교회 관계자에게 멱살잡힌 방역요원. 이 과정에서 방역요원의 마스크가 벗겨졌다. |
ⓒ 권우성 |
▲ 사랑제일교회 관계자에게 멱살잡힌 방역요원. |
ⓒ 권우성 |
18일 오후 3시 30분경 서울 성북구 구청, 보건소, 주민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주변에서 소독약을 뿌리는 방역작업에 나섰으나, 교회측 사람들이 방역차를 막아나섰다.
장위2동 주민센터 앞에 모여 준비작업을 마치고 출발하려는 순간 방역차량을 막아선 교회 관계자들은 욕설과 삿대질을 하기 시작했고, 이를 말리는 방역요원을 끌어내고 멱살을 잡고 욕설을 퍼부었다. 일부는 주먹을 쥐어 들며 위협을 하기도 했다.
▲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이 방역차량 운전자에게 삿대질을 하며 욕설을 퍼붓고 있다. |
ⓒ 권우성 |
▲ 방역차량 운전자를 위협하는 사랑졔일교회 관계자들. |
ⓒ 권우성 |
▲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이 제지하는 방역요원을 끌어내고 있다. |
ⓒ 권우성 |
▲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이 방역요원을 위협하고 있다. |
ⓒ 권우성 |
▲ 사랑제일교회 관계자가 취재진을 향해 물을 뿌리고 있다. |
ⓒ 권우성 |
▲ 소독약을 뿌리는 방역요원에게 사랑제일교회 관계자가 다가가자 주변에서 제지하고 있다. |
ⓒ 권우성 |
▲ 사랑제일교회 관계자가 소독약을 뿌리는 방역요원을 따라가며 피켓을 들고 방해하고 있다. |
ⓒ 권우성 |
▲ 사랑제일교회 관계자가 취재진에게 물을 뿌리고 있다. |
ⓒ 권우성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연재 통해 대독 전광훈 "더욱 격렬히 저항하라"
- 전광훈과 신도들의 '피해자 코스프레', 이런 이유였나
- 전광훈과 만세 부르던 통합당, 우린 잊지 않았다
- 염태영 "메르스 때 기초단체 역학조사관 요구, 정부는 귓등"
- 코로나로 휴가가 취소됐다면, 이 레시피를 보세요
- 편의점 샛별이입니다, 카드 좀 던지지 마세요
- 제도권 정치 발담근 밀레니얼의 고민 "도저히 안되는게 뭐냐면"
- [부고] 쪽방에도 닿지 못했던 삶, 고 김한수님을 떠나보내며
- 추미애 "악의적 방역 저해 시 법정 최고형 구형"
- 정세현 "미, 한미워킹그룹 뭐가 효율적인지 리스트 내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