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변호사' 강연재 "저는 코로나 음성 판정"

구단비 기자 2020. 8. 19.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의 공동변호인 강연재 변호사가 1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래통합당 전신인 자유한국당에서 노원구 병 당협위원장과 법무특보를 맡았던 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음성 판정받았다"며 "걱정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썼다.

한편 8·15 광화문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했던 차명진 전 의원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및 전광훈 목사 공동변호인 강연재 변호사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서울시의 고발 및 얼론 발표 내용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의 공동변호인 강연재 변호사가 1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래통합당 전신인 자유한국당에서 노원구 병 당협위원장과 법무특보를 맡았던 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음성 판정받았다"며 "걱정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썼다.

이어 "정부가 코로나19로 교회들과 8·15 집회 국민을 사냥하듯 무차별 인권침해와 불법을 저지르는 것은 철저히 진상 규명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변호사는 지난 17일 사랑제일교회 측이 진행한 기자회견에 대변인 격으로 등장해 "전 목사가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8·15 광화문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했던 차명진 전 의원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같은 집회에 참석한 민경욱 전 의원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며 김진태 전 의원은 검사 미실시, 홍문표 의원은 검사 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김부선 "딸 이미소가 제발 부친 얘기 삭제하라고…내가 부끄럽나""게임 하자"던 남편…100번 이상 이어진 성폭행삼촌 성폭행에 임신한 10세 소녀…"낙태는 죄"라며 막아선 사람들김호중 불법 도박 '인정'…"3만~5만원 시작, 너무 죄송하다"송다예, "김상혁과 이혼?…사실혼 관계, 혼인신고 안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