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세계 최대 GPU 컨퍼런스 10월 온라인 개최

윤선영 2020. 8. 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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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미국 현지시각)까지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조연설은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가 사전녹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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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엔비디아 제공

엔비디아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미국 현지시각)까지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조연설은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가 사전녹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GTC에서는 광범위한 산업군과 정부 서비스를 위한 AI(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그래픽, 고성능 및 엣지 컴퓨팅, 네트워킹, 오토노머스 머신, VR(가상현실) 분야의 최신 혁신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이스라엘, 인도, 대만, 일본을 포함한 7곳의 지역별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라이브 데모, 전문 콘텐츠, 현지 스타트업 및 스폰서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GTC는 라이브 세션과 사전 녹화를 포함해 50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라이브 세션은 참석자들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 및 단체의 AI 및 기타 분야별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및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국가 전략에서부터 공정한 AI에 이르는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16개 올데이 교육 워크숍도 진행된다.

그레그 에스테스 엔비디아 기업 마케팅 및 개발자 프로그램 부문 부사장은 "GTC는 최고의 개발자, 기업 및 정부의 최고의사결정자, 연구기관 전문가, 선도적인 플랫폼 제공자들이 모여 기술 분야의 최첨단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유일한 행사"라며 "오늘날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를 위해 엔비디아와 전세계 커뮤니티 전문가 500여명이 모여 뛰어난 작업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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