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전 의원, '가족 협박 혐의'로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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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자신의 가족을 협박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0시쯤 민경욱 전 의원의 가족은 '민 전 의원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는 내용의 112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지역에 다녀와 지난 14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민 전 의원은 가족들이 집 문을 열어주지 않자 '빨리 열어달라'며 둔기를 찍은 사진을 가족에게 보낸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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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자신의 가족을 협박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0시쯤 민경욱 전 의원의 가족은 '민 전 의원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는 내용의 112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지역에 다녀와 지난 14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민 전 의원은 가족들이 집 문을 열어주지 않자 '빨리 열어달라'며 둔기를 찍은 사진을 가족에게 보낸 걸로 전해졌습니다.
민 전 의원은 SNS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조만간 민 전 의원을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임상재 기자 (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878907_326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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