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광화문 집회, 기독자유당이 조직 동원..해산해야"

이동우 기자 2020. 8. 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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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코로나19(COVID-19) 확산 주범으로 꼽히는 지난 주말 광복절집회를 기독자유당이 기획했다고 지목했다.

하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전국 신종 코로나19 전파 진원지가 된 광화문 집회에 기독자유당이 조직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기독자유당은 반사회적 정당이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정당 해산 전에 마지막 숙제가 있다"며 "바로 광화문집회에 동원한 사람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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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코로나19(COVID-19) 확산 주범으로 꼽히는 지난 주말 광복절집회를 기독자유당이 기획했다고 지목했다.

하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전국 신종 코로나19 전파 진원지가 된 광화문 집회에 기독자유당이 조직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기독자유당은 반사회적 정당이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런 당은 존재해서는 안 되는 정당"이라며 "응당 국민들께 사과하고 자진 해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정당 해산 전에 마지막 숙제가 있다"며 "바로 광화문집회에 동원한 사람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광화문집회 참석자들은 본인 신분이 드러나면 혹시 불이익을 받을까봐 검사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며 "오히려 검사 거부하면 본인과 가족 및 주변사람 건강에 위해를 주게 된다. 그러니 즉각 주변 보건소 찾아가서 무료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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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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