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4, A14 칩 갖추고 내년 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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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 3월 A14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4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맥루머스가 중국 IT매체 마이드라이버를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4를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현재의 아이패드 프로에 훨씬 더 가깝게 만들 것이라는 이전의 소문을 뒷받침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아이패드 에어4의 특징들은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의 주요 특징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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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애플이 내년 3월 A14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4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맥루머스가 중국 IT매체 마이드라이버를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4를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현재의 아이패드 프로에 훨씬 더 가깝게 만들 것이라는 이전의 소문을 뒷받침한다.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4는 뒷면에 새로운 매직 키보드를 지원하는 스마트 커넥터를 탑재할 예정이며, 충전단자가 라이트닝 커넥터에서 USB-C로 바뀔 것으로 전망됐다. 또, 11인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128GB/256GB/512GB 스토리지 구성,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위에 언급된 11인치 화면은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 애널리스트의 전망처럼 10.8인치일 가능성이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아이패드 에어4의 특징들은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의 주요 특징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 에어는 고급형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와 보급형 아이패드 사이의 중간급 모델이다. 아이패드 에어4의 가격은 현재 아이패드 에어3의 가격보다 150달러 더 높은 649달러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마이드라이버는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가 다음 달에 출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아이패드 프로에 마이크로LED 기술이 탑재될 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꼽히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기존 OLED 디스플레이와 비교해 생산이 까다롭지만 밝기는 더욱 밝고 전력소모가 적으며 단말기 두께는 더 얇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기기 소형화와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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