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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KDI, 韓 '중진국' 탈출 경험 연구..세계에 알린다

오종택 입력 2020. 08. 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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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0일 세계은행(WB)과 함국개발연구원(KDI)이 개발도상국에서 중진국을 벗어나는데 성공한 한국 경제개발사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중진국 함정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 소수 선진국 중 하나인 한국의 경제발전사에 주목하며 개도국과 관련 경험을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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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개발사 2.0' 연구 착수..내년 보고서 발간
[세종=뉴시스] 세계은행(WB).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기획재정부는 20일 세계은행(WB)과 함국개발연구원(KDI)이 개발도상국에서 중진국을 벗어나는데 성공한 한국 경제개발사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중진국 함정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 소수 선진국 중 하나인 한국의 경제발전사에 주목하며 개도국과 관련 경험을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연구에는 미국 경제학계의 대표적인 한국 전문가인 베리 아이켄그린 UC버클리 교수, 성장이론 권위자인 필립 아기온 하버드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국내서는 소훈섭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고영선 KDI 글로벌지식협력센터 소장, 이호준 KDI 공공경제연구부장 등이 함께한다.

보고서에는 혁신·기술, 경제구조개혁, 중소기업·스타트업, 교육·노동, 수출·해외투자 등 한국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를 담을 예정이다.

1990년대 이후 많은 개발도상국이 중소득국 진입에 성공했지만 고소득국까지 나아가지 못하며 '중진국 함정'에 빠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허장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60년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던 한국이 고소득 선진국으로 성장해 국제사회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정부는 경제개발과정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자문을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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