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조사 하루만에..'광화문 집회 투입' 경찰관 4명 확진

이태성 기자 2020. 8. 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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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투입됐던 병력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난 15일 광복절 집회에 투입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찰관 4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전날부터 광화문 집회에 투입된 경찰관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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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보수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2020.8.15/뉴스1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투입됐던 병력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난 15일 광복절 집회에 투입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찰관 4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집회에 투입된 이후 이날까지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 경찰은 방역당국과 함께 해당 경찰관들 소속부대 등을 방역 조치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5일 총 14개 지방청 소속 90여개 중대 7613명의 경력을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주변 도로와 지하철역 입구 등에 배치해 집회를 관리했다.

경찰은 전날부터 광화문 집회에 투입된 경찰관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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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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