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등 6명 확진..누적 85명(종합)

정일형 2020. 8. 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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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운양동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아파트에 거주하는 A(30대)씨, 구래동 김포한강 LH호수공원 5단지에 거주하는 B(50대)씨, 통진읍 옹정3리에 거주하는 C(30대), 고촌읍 향산리에 거주하는 D(60대)씨와 부인 E(60대), 북변동 북변대우아파트에 거주하는 F(40대)씨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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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에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운양동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아파트에 거주하는 A(30대)씨, 구래동 김포한강 LH호수공원 5단지에 거주하는 B(50대)씨, 통진읍 옹정3리에 거주하는 C(30대), 고촌읍 향산리에 거주하는 D(60대)씨와 부인 E(60대), 북변동 북변대우아파트에 거주하는 F(40대)씨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19일 확진된 김포 78번 확진자 G(60대)씨의 자녀이며 이들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B씨는 서울 마포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C씨는 김포 76번째 확진자의 자녀이며, D씨와 E씨는 김포 76번째 확진자의 친척으로 파악됐다. 76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확진된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함께 인천 서구 축산물판매점에 근무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F씨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 등을 소독 완료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85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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