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중북부 비 오락가락..주말 내륙 강한 소나기

최아리 캐스터 2020. 8. 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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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오늘 소나기 예보만 나와 있는 남부 지방은 폭염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반면 북쪽으로는 비구름이 지나면서 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퇴근길 지금은 비가 대부분 잦아들면서 강원 북부에서만 오고 있지만 내일 오전까지는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에서 강약을 반복하며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많은 지역에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건조한 공기가 내륙 깊숙이 들어오면서 대기 불안정이 매우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최고 80mm의 비가 세차게 쏟아질 수 있는 만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타이완 남쪽 해상에서는 열대 저압부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열대 저압부는 고소 내역을 지나면서 주말 사이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다음 주 중반 이후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과 부산 24도로 대부분 오늘과 비슷합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지면서 남부 지방에 폭염 경보는 주의보로 완화됐습니다.

광주 31도, 포항과 서울 30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1700/article/5881648_325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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