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극단 '산' 확진자 9명 늘어..총 26명 확진

안혜신 2020. 8. 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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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성북구 극단 ‘산’과 관련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서울 성북구 극단 산과 관련해 접촉자 및 자가격리 중인 9명이 추가 확진됐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명, 경기 6명, 인천 1명이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급증한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지어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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