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중·동원중 학생 확진..교직원 포함 600여명 전수검사(종합)

김계연 입력 2020. 8. 22. 17:02 수정 2020. 9. 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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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 있는 수락중학교와 중랑구 동원중학교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6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22일 노원구에 따르면 수락중 2학년 학생 1명이 이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이 학생과 교직원 등 접촉자 53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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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서울 노원구에 있는 수락중학교와 중랑구 동원중학교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6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22일 노원구에 따르면 수락중 2학년 학생 1명이 이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확진자는 지난 18일 개학과 함께 등교했다. 노원구는 이 학교 2학년 학생 134명과 교직원 등 200여명에 대해 이날 진단검사를 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동원중 1학년 학생 1명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4시 현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교생 354명과 교직원 등 모두 41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작했다. 같은 반 학생과 교직원 접촉자 37명, 확진자가 지역아동센터에서 접촉한 30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앞서 이달 19일 서울 도봉구 소재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학생과 교직원 등 접촉자 53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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