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2034명..약 4개월 만에 최다

남빛나라 2020. 8.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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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하루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약 4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독일 보건당국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하루 사이 신규 확진자가 20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26일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다.

독일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3월말~4월초 6000명 넘게 발생하다가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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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지하철역의 모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2020.08.22.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독일의 하루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약 4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독일 보건당국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하루 사이 신규 확진자가 20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26일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3만208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명이 추가돼 총 9267명으로 늘었다.

독일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3월말~4월초 6000명 넘게 발생하다가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후 지난달 말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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