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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한움큼씩 빠져"..이상증세 보고 100건 육박

유미혜 기자 입력 2020. 08. 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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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코로나 후유증 미투'

[앵커]

해외에서는 아예 자신이 겪은 코로나19 후유증을 SNS에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미국 배우는 머리카락이 한움큼씩 빠지는 모습을 공개했고, 어떤 사람은 살을 눌렀다 뗐을 때 원래대로 잘 돌아오지 않는 증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코로나에 걸렸다가 퇴원한 사람 1500명에게서 100개에 가까운 증상이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이어서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배우 알리샤 밀라노입니다.

영화 '코만도'에 출연한 아역배우로, 2017년 미투 운동을 첫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온라인에 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머리를 빗으면 머리카락이 한움큼씩 빠지는 모습입니다.

지난 4월 코로나에 걸린 뒤 생긴 후유증입니다.

페이스북엔 아예 '코로나 생존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자신들이 겪은 부작용들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눌린 종아리 살이 원위치로 잘 돌아오지 않는 증상부터 두드러기, 탈모, 신체 일부 절단까지 다양합니다.

미국 NBC 뉴스는 인디에나대 나탈리 램버트 교수가 이들 생존자들 중 1500명을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들에게서 모두 98개의 증상이 발견됐습니다.

폐 손상은 기본이고 기억과 시력 상실, 온몸이 타는 느낌 등입니다.

다만 이 같은 증상들이 코로나 때문인지, 열 때문인지 혹은 공포와 스트레스 때문인지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영상디자인 : 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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