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확진자 나온 영인MC빌딩 6층 방문자 검사받아야"

임미나 2020. 8. 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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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관내 한 빌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해당 장소 방문자는 검사를 받으라고 23일 안내했다.

구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확진자가 이달 10일∼20일 영인MC빌딩 6층(봉천로 456, 무한그룹)에서 다른 사람들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악구는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확진자와 동일 시간에 동일 장소를 방문하신 분들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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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행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룹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관악구는 관내 한 빌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해당 장소 방문자는 검사를 받으라고 23일 안내했다.

구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확진자가 이달 10일∼20일 영인MC빌딩 6층(봉천로 456, 무한그룹)에서 다른 사람들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환자는 지난 21일 확진됐으며, 해당 건물 내 접촉자 수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방역당국이 이 확진자 관련 감염 가능성이 있는 접촉 시기를 열흘간으로 특정한 만큼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관악구는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확진자와 동일 시간에 동일 장소를 방문하신 분들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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