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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직선 3기 지도부 선거일 확정..10~11월 '총력투쟁'

김혜지 기자 입력 2020. 08. 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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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노사정 합의 추인 실패로 직선 2기 지도부가 물러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직선 3기 지도부 선출 일정을 확정했다.

민주노총은 27일 오후 서울 6곳을 포함한 전국 21개 거점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2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2020년 직선제 실시 안건과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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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3기 지도부 선출 투표 11월28일부터 7일간
10~11월 '총력투쟁' 예고..11월14일 전노대 개최
2020.8.24/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노사정 합의 추인 실패로 직선 2기 지도부가 물러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직선 3기 지도부 선출 일정을 확정했다.

민주노총은 27일 오후 서울 6곳을 포함한 전국 21개 거점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2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2020년 직선제 실시 안건과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

김명환 전 위원장이 이끄는 직선 2기 지도부가 물러난 이후 민주노총에는 김재하 부산지역본부장을 임시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진 상태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올해 직선제 계획으로 오는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7일간 1차 투표를, 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월17일부터 12월23일까지 결선 투표를 여는 안을 제안했다.

비대위는 "크리스마스 이브 전까지는 (직선 3기 지도부 선출을) 완료하자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위는 토론을 거쳐 제출된 선거 일정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비대위는 오는 9월25일 자세한 선거일정을 공고할 예정이다.

선거인 명부 등록은 당장 이날부터 시작하며, 9월25일 등록을 마감한다.

후보자 등록은 10월24일부터 닷새간 받는다. 선거운동은 후보 등록 마감 직후인 10월28일 오전 0시부터 시작한다.

투표 방법은 3년 전에 치러진 2기 직선 때와 같다. 현장투표와 함께 모바일·ARS·이메일을 비롯한 전자투표를 병행하며, 휴대전화가 없는 조합원을 위해서는 우편 투표도 치러진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회계감사 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도 이뤄졌다.

그 결과, 민주노총은 오는 10월24일에 전국 각지에서 전태일3법 쟁취를 위한 비정규직 철폐 결의대회를 동시다발적으로 열기로 했다.

이어 11월14일에는 모든 조합원이 참여하는 '노동개악 저지 총력투쟁'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며, 뒤이어 '투쟁하는 모든 민중이 참여하는' 2020년 민중대회를 열기로 했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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