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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 2500만명 넘어..사망자 85만
이슬기 기자 입력 2020. 08. 30. 08:18기사 도구 모음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가 2500만명을 넘어섰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9일 오후 9시(한국 시각 30일 오전 6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2509만 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612만9000여명, 사망자는 18만6000여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호주 인구에 육박하는 인원이 코로나 감염"
미국, 전 세계 확진·사망자의 20%...세계 1위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가 2500만명을 넘어섰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9일 오후 9시(한국 시각 30일 오전 6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2509만 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호주의 인구 규모와 비슷한 규모다. 호주 통계청은 작년 말 호주 인구가 2552만여명이라고 발표했었다.
최근 전 세계의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가 25만명 안팎이라는 점에서 확진자 수가 곧 호주 인구 규모를 넘어설 거란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돌파한 건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 상황을 처음으로 보고한지 180여일 지난 6월27일이다. 이어40여일 후인 8월9일을 기준으로 확진자는 2000만명대가 됐다. 여기에 불과 20일만에 500만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날 하루 코로나 사망자는 6000여명이며, 현재까지 약 84만4000명이 코로나에 감염돼 목숨을 잃었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612만9000여명, 사망자는 18만6000여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확진자와 사망자는 전 세계 수치의 약 20%를 차지한다.
이어 브라질(확진자 381만9000여명·사망자 12만여명), 인도(353만9000여명·6만3000여명), 러시아(98만5000여명·1만7000여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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