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들어오는 러시아발 코로나..부산 입항 선박서 또 확진

박성제 2020. 8. 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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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 1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국립검역소는 감천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아르카디야호(6천971t)에서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부산 감천항 7부두에 정박한 러시아 원양어선 올라푸슨호(1천593t)에서 선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올라푸슨호와 아르카디야호 확진 선원을 비롯해 지난 6월부터 부산항 입항 및 정박 러 선박 확진 선원은 12척에 99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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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출발, 지난 29일 감천항 입항
지난 6월 이후 러 선박 확진 선원, 12척에 99명째
부산 감천항 러 선원 1명 또 확진 (부산=연합뉴스) 30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아르카디야(6천971t)에서 방역 요원이 소독을 하고 있다. 이 배 러시아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8.30 [부산항만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 1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국립검역소는 감천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아르카디야호(6천971t)에서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감천항에 입항한 이 배에는 러시아 선원 26명, 러시아 승객 3명, 인도네시아 승객 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는 감천항 입항 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항했다.

확진자 1명은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검역소 측은 나머지 선원은 선내 격리에 들어갔고 필요 시 추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부산 감천항 7부두에 정박한 러시아 원양어선 올라푸슨호(1천593t)에서 선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올라푸슨호와 아르카디야호 확진 선원을 비롯해 지난 6월부터 부산항 입항 및 정박 러 선박 확진 선원은 12척에 99명에 달한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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