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큰권능교회 21명 중 17명 확진..양성 81%
2020. 8. 30. 20:27
서울 영등포구는 당산1동 소재 '큰권능교회'에서 신도 21명 중 17명(81%)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큰권능교회 관련 첫 확진자는 이달 27일에 발생했으며, 지금까지 영등포구민 2명과 다른 지자체 거주자 15명이 확진됐다.
이 교회 확진자가 요양보호사로 근무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소재 일이삼 요양원에서 입소자 8명이 고양시 254∼261번으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는 이 교회에 폐쇄 조치를 내리고 감염경로 추적과 접촉자 조사 등을 실시중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 정도면 됐습니다…파업 중단합시다" 외친 한 전공의 SNS 글 화제
- 스벅·할리스매장 텅 비었는데…동네카페·패스트푸드점 `북적`
- 슈퍼여당 키잡은 이낙연…첫 시험대는 `2차 재난지원금`
- 밤 9시이후…서울 시내버스 감축·음식점 16만곳 배달만 가능
- 논술 늦추고 실기 축소…101개大 입시 변경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단독] 금감원 회계 오류 판정 앞둔 LS전선…“기금 1천억 부채” 결정 땐 LS전선 적자전환(2017년 2
- ‘김기리 ? 문지인’ 결혼식, 백지영·박진주 ‘축가’...“세기의 결혼식 방불케해”(종합) - MK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