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새 당명 '국민의힘' 유력..'한국의당'도 후보

박미영 2020. 8. 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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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새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은 이날 새 이름을 의원들에 알리는 의원총회에 앞서 비상대책회의에서 세 가지 당명을 최종 후보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통합당 공보국은 아직 '국민의힘'으로 확정된 게 아니라는 입장이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의총을 통해 새 당명을 추인하고 다음달 1일 상임전국위와 2일 전국위를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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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의원 페이스북에 올렸다 삭제
3개 후보 의총에서 보고 후 최종 결정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8.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미래통합당이 새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은 이날 새 이름을 의원들에 알리는 의원총회에 앞서 비상대책회의에서 세 가지 당명을 최종 후보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로는 국민의힘 이외에 '한국의당'과 '위하다'가 올랐다.

이날 정진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라고 올렸다. 다만 통합당 공보국은 아직 '국민의힘'으로 확정된 게 아니라는 입장이다. 현재 정 의원의 페이스북 글은 삭제된 상태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의총을 통해 새 당명을 추인하고 다음달 1일 상임전국위와 2일 전국위를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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