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투자자 모색에 나선 이스타항공

이동해 기자 2020. 8. 31.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타항공 경영진은 재매각을 추진하기 전 조직 슬림화와 비용 절감을 위해 약 7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진이 제시한 희망 퇴직 신청기간은 지난 28일부터 이날 정오까지였고 희망퇴직 신청비율이 계획의 절반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매각 전제 조건인 인력감축의 난항으로 매각 역시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은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 모습.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이스타항공 경영진은 재매각을 추진하기 전 조직 슬림화와 비용 절감을 위해 약 7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진이 제시한 희망 퇴직 신청기간은 지난 28일부터 이날 정오까지였고 희망퇴직 신청비율이 계획의 절반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매각 전제 조건인 인력감축의 난항으로 매각 역시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은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 모습. 2020.8.31/뉴스1

eastse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