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혜민병원에서 의료진·종사자 10명 감염..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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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광진구 소재 혜민병원에서 총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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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광진구 소재 혜민병원에서 총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광진구 소재 병원 종사자 1명이 8월31일 최초 확진된 이후 9월1일 7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라며 "2일 오전 10시 기준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돼 확진자는 총 10명"이라고 설명했다.
박 국장은 "확진자 10명은 의료진 8명, 병원 종사자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이라며 "지난달 28일 병원관계자의 저녁식사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확진자들 간 감염경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해당 병원은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일시 폐쇄했다. 의료진, 직원에 대하서는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접촉한 환자에 대해서도 조사 후 검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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