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250여 명 대피..부산, 울산도 대피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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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마이삭'이 근접함에 따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피 명령이 내려진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재난안전본부는 18개 시군의 해안가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3,250여 명에 대해 사전 대피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도 태풍 피해에 대비해, 사하구와 서구 등 9개구의 135가구, 237명에 대해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울산시도 북구와 울주군 등 산사태, 침수 우려지역에 사는 29가구, 51명을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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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마이삭'이 근접함에 따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피 명령이 내려진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재난안전본부는 18개 시군의 해안가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3,250여 명에 대해 사전 대피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대피 인원은 태풍 '매미' 당시 피해가 가장 컸던 창원시가 1,460명으로 가장 많고, 지난 집중호우 당시 하천 제방붕괴로 피해를 본 의령군 280명, 창녕군 200명 등의순이었습니다.
부산시도 태풍 피해에 대비해, 사하구와 서구 등 9개구의 135가구, 237명에 대해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울산시도 북구와 울주군 등 산사태, 침수 우려지역에 사는 29가구, 51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앞서 강원도 양양군도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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