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태풍 '하이선' 한반도 접근중..'남북 관통'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주택·도로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 중이다.
특히 하이선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한반도 중앙을 관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태풍이 한반도에 집중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2일 오후 9시 기준으로 하이선이 괌 북북서쪽 약 8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의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주택·도로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 중이다.
특히 하이선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한반도 중앙을 관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태풍이 한반도에 집중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2일 오후 9시 기준으로 하이선이 괌 북북서쪽 약 8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의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85hPa, 강풍반경은 280㎞, 최대풍속은 초속 27m다. 하이선은 3일밤 강한 태풍, 그다음 날인 4일에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아직은 유동적이지만 일본을 거쳐 7일쯤 경남 해안으로 상륙한 뒤 우리나라 중앙을 관통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하이선이 7일 오후 9시께 강릉 북서쪽 약 180㎞ 부근 육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전망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최승진 기자 ] nocutnew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광훈 목사 사택 등 4곳 압색…"추가자료 확보"(종합)
- [영상]퇴원한 전광훈 "문대통령 한달 내 사과하라…순교할 각오"
- 최근 2주 사망자 20명 모두 60대 이상…사망뒤 확진 19명
- 코로나 치료받은 50대 여성, 퇴원 뒤 집에서 극단적 선택 추정
- 만취한 경찰관이 차 몰다 주차 차량 들이받아…직위해제
- 조국, '딸 병원 인턴요구 보도' 조선일보 기자들에 4억 '손배소'
- '코로나 완치' 전광훈…멈춰선 보석취소 절차 재개 언제쯤?
- '성소수자 차별 반대' 광고판, 한 명이 6차례 훼손했다
- 사당역 인근에서 女 신체 만지고 달아난 男…경찰, 추적
- 코로나 의심 증세에 극단적 선택한 30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