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마이삭' 강타 도로 곳곳 침수‧유실..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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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벽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타한 강원지역 도로 곳곳이 침수, 유실돼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40분부터 국도 46호선 고성 진부령 정상부터 대대리 구간은 토사 유출로 양방향 통행이 금지돼 56호선 지방도 미시령 방향으로 차량들이 우회하고 있다.
양양 푸르미아파트에서 양양소방서 구간은 도로가 일부 유실, 차량들이 북평리 방향으로 돌아가야 한다.
홍천 화촌면 가락재터널은 인근 도로 위에 전신주가 쓰러져 차량이 통행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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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릉=뉴스1) 김정호 기자,최석환 기자 = 3일 새벽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타한 강원지역 도로 곳곳이 침수, 유실돼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40분부터 국도 46호선 고성 진부령 정상부터 대대리 구간은 토사 유출로 양방향 통행이 금지돼 56호선 지방도 미시령 방향으로 차량들이 우회하고 있다.
양양 푸르미아파트에서 양양소방서 구간은 도로가 일부 유실, 차량들이 북평리 방향으로 돌아가야 한다.
홍천 화촌면 가락재터널은 인근 도로 위에 전신주가 쓰러져 차량이 통행을 못하고 있다.
태백과 경상북도 경계 도로도 토사가 쏟아져 내려 통제되고 있고, 강릉 옥계면 주수천 범람으로 원평교에서 산계3리 방향으로 진입이 금지됐다.
평창 진부면 하진부리에서는 송정교 상단 일부가 불어난 물에 유실됐다. 빗물에 흘려 내려간 구간의 길이는 교량 전체 100m 가운데 15m가량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속초 동해대로 청대초교삼거리~청조지구대 구간은 물에 잠겨 한때 통행이 금지됐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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