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이 추천한 지역인재 145명, 7급 수습직원 합격..여성 60%

박주평 기자 2020. 9. 3.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지난해(140명)보다 5명 늘어난 145명(행정 분야 90명, 기술 분야 5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020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14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해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 경로를 다양화하고자 지난 2005년 도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년간 수습근무 뒤 일반직 7급 공무원 임용
지난해보다 합격자 5명 늘어..평균 연령 25.1세
지난 8월21일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면접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을 찾은 김우호 인사혁신처 차장이 격리시험실에서 영상면접을 시연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2020.8.21/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2020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지난해(140명)보다 5명 늘어난 145명(행정 분야 90명, 기술 분야 5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020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14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해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 경로를 다양화하고자 지난 2005년 도입됐다.

4년제 대학 총장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는 내년 상반기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근무를 하고 근무성적평가 등을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올해 합격자는 145명(행정 90명, 기술 55명)으로, 2017년 120명에서 2018년 130명, 2019년 140명 등 매년 선발인원을 늘려가고 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5.1세로 지난해(25.4세)와 비슷하며 성별은 남성 58명(40%), 여성 87명(60%)이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