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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링크의 위성 인터넷 속도는?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입력 2020. 09. 04. 10:00 수정 2020. 09. 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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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 '스타링크'가 인터넷 광대역 서비스 베타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고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이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3일 트위터를 통해 "테스트 결과 매우 낮은 지연 시간과 100 메가바이트(Mbps) 이상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스타링크가 이번에 공개한 인터넷 속도는 우클라(Ookla)와 같은 인터넷 속도 테스트 업체가 진행한 속도 테스트 결과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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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 ‘스타링크’가 인터넷 광대역 서비스 베타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고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이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수천 개 이상의 인공위성을 우주 궤도에 띄우고 있다. [사진= 미국 국립과학재단 국립광학, 적외선천문학연구실(NOIRLab)]

스페이스X는 3일 트위터를 통해 “테스트 결과 매우 낮은 지연 시간과 100 메가바이트(Mbps) 이상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한 번에 여러 개의 HD 영화를 스트리밍할 수 있을 만큼 빠르면서도 여전히 여유 대역폭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주 궤도 위에는 수백 개의 스타링크 위성이 떠 있다. 스페이스X는 최근 몇 달 동안 캐나다, 북유럽, 미국 북부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를 베타 테스트 하고 있다.

스타링크가 이번에 공개한 인터넷 속도는 우클라(Ookla)와 같은 인터넷 속도 테스트 업체가 진행한 속도 테스트 결과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지난 달 글로벌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 사용자들은 스타링크의 속도 테스트 결과를 확인해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스타링크의 다운로드 속도는 35~60Mbps이며 업로드 속도 4.5~18Mbps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속도는 31~94ms 수준이었다.

이후 약 3주 가량의 시간이 지났고, 현재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진화하는 단계일 수도 있다고 씨넷은 전했다.

사진=스페이스X

스페이스X는 지구 저궤도에 약 1만 2천여 개 인공위성을 띄워 전 세계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지역에도 저가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스타링크가 우주에 띄운 통신 위성의 수는 약 500개로, 올 연말까지 1000개 이상의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보낼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 군집 위성들이 우주 관측과 야행성 야생생물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통신위성에 빛 반사를 막는 햇빛 가리개인 바이저샛(VisorSat)을 설치해 빛이 지구로 다시 반사되는 것을 막을 계획이다. 스페이스X는 군집 위성 중 적어도 하나 이상의 바이저잿을 설치해 이를 테스트하고 효과가 있으면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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