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V

강력한 태풍 또 온다..'하이선' 7일 상륙

입력 2020. 09. 04. 17:51

기사 도구 모음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김용민 앵커>

태풍 '마이삭'에 이어 또다시 강력한 태풍이 우리나라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7일 제주와 일본 사이 해상을 지나 경남 남해안 부근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현재 일본 남쪽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입니다.

예상대로라면 최대풍속 초속 40m 이상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뒤, 한반도를 정면으로 관통하고 중국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경상지역을 강타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위력이 다시 한 번, 그것도 전국적으로 나타날 수 있단 겁니다.

태풍은 7일 새벽 제주와 일본 사이 해상을 지나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은 7일 저녁쯤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태풍의 발달과정에서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녹취> 박수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 태풍이 해상에서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우리나라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며, 반대로 수축하게 되면 태풍이 일본을 통과하면서 그 세력이 약화된 상태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모레부터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모레(6일) 새벽 경상지역과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한편, 앞서 지나간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시설피해는 1천500여 건이 발생했고, 29만여 가구는 정전피해를 겪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정부는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재
    더보기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