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 일본 열도 남서부 접근..최대 순간풍속 70m

백지선 2020. 9. 5. 13: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시속 15km의 속도로 일본 열도 남서부 쪽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이 920hPa까지 떨어진 하이선은 현재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50m, 최대 순간풍속은 70m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이선은 6일 오키나와와 아마미 열도를 거쳐 7일 규슈 지방에 접근하거나 상륙한 뒤 한반도 쪽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기상청은 하이선이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폭풍과 높은 파도, 해일을 발생시키고 폭우를 쏟아부어 큰 피해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