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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88%,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 "잘했다"

박상욱 입력 2020. 09. 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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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경기도의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및 방역대책'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 지난 8월 29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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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대상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방역대책' 여론조사
도민 60%, 방역수칙 위반자 처벌 현행보다 강화해야
감염전파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는 57% 적절한 조치
[수원=뉴시스] 경기도민 1000명 대상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방역대책’ 관련 여론조사.(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경기도의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및 방역대책'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먼저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에 대해 응답자들은 매우 53%, 대체로 35% 등 88%가 '잘했다'고 평가했으며 매우 2%, 대체로 7% 등 9%가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도의 코로나19 대처 평가는 '잘하고 있다'가 80%(매우 21%, 대체로 59%), '잘못하고 있다'가 13%(매우 3%, 대체로 10%)로 조사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한 현행 처벌 규정과 관련, 응답자의 60%는 '현행 처벌규정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적절하다'가 30%, '완화해야 한다'가 7%로 나타났다.

[수원=뉴시스] 경기도민 1000명 대상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방역대책' 관련 여론조사.(사진=경기도 제공)


감염확산 등 피해 발생시 감염 전파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문제에 대해서는 '감염 확산 피해에 대한 책임을 물게 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치'(57%)라는 응답이 '고의가 없을 경우 무리한 처벌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조치다'(39%)보다 우세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찬성이 63%로 반대 31%에 비해 2배 가량 높았다.

특정 집단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경우 도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 없이 역학조사를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86%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은 10%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후 사람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느냐는 물음에는 65%가 '잘 지킨다', '잘 지키지 않는다'는 32%였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 지난 8월 29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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