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협회 "국가고시 응시 만장일치 거부..투쟁 지속"

계승현 2020. 9. 6.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비대위는 6일 국가고시 거부 운동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의대협 비대위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응시자대표회 의결에 따라 만장일치로 의사 국가시험 거부를 유지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조승현 의대협 회장은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연대를 굳건히 유지하고 지속해서 의료 현안을 논의하겠다"면서 "의과대학 교수들도 단체행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비대위는 6일 국가고시 거부 운동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의대협 비대위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응시자대표회 의결에 따라 만장일치로 의사 국가시험 거부를 유지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의대협 비대위는 "의협과 당정의 졸속 합의 이후에 이어진 보건복지부와 여당의 표리부동한 정치 행보에 많은 회원이 분노했다"며 "협회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단체행동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의사 국가고시 재접수 기한 6일까지로 연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정부가 지난 4일 오후로 예정돼 있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재접수 기한을 6일 밤 12시까지로 연장했다. 사진은 6일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별관 모습. 2020.9.6 yatoya@yna.co.kr

조승현 의대협 회장은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연대를 굳건히 유지하고 지속해서 의료 현안을 논의하겠다"면서 "의과대학 교수들도 단체행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key@yna.co.kr

☞ "헤어지자고?" 16층 아파트 외벽 기어올라 여친 집 침입
☞ 전공의협의회 회의 중 전공의가 교수 폭행…경찰 출동
☞ 추미애 측, 불륜설 등 온라인에 게시한 19명 고발
☞ 하태경, 이재명에 "조국에는 한마디 못하면서…"
☞ 개 물림 사고 시 보호자 징역형에 대한 강형욱 생각은
☞ 차별화 신호탄?…이재명, '文정부 배신감' 언급 파장
☞ "돼지…" 한국말로 아시아계 경찰 조롱한 美시위대
☞ 캐나다서 퓨마가 10대 소년 습격하자 반려견이 구해
☞ 장제원 "무소속 복당할때 됐다"…홍준표 "참 고맙소"
☞ 빅히트 방시혁 주식재산 국내 14위 눈앞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