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선 영향 낙동강 하굿둑 완전 개방..상류 유입량 증가

김선호 2020. 9. 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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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빗물과 강물 유입량이 증가해 부산 낙동강하굿둑이 완전히 개방됐다.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 지사는 7일 오전 6시 10분부터 낙동강하굿둑 전 수문을 완전히 개방한다고 밝혔다.

수문 완전 개방에 따른 현재 방류량은 초당 2천590t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문 개방은 태풍으로 인한 강우와 상류 유입량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하천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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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굿둑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빗물과 강물 유입량이 증가해 부산 낙동강하굿둑이 완전히 개방됐다.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 지사는 7일 오전 6시 10분부터 낙동강하굿둑 전 수문을 완전히 개방한다고 밝혔다.

수문 완전 개방에 따른 현재 방류량은 초당 2천590t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문 개방은 태풍으로 인한 강우와 상류 유입량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하천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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