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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중수본 "추석 이동제한은 무리수.. 10월 집회 자제해달라"

MBC라디오 입력 2020. 09. 07. 08:58 수정 2020. 09. 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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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확진자 예상만큼 꺾이지 않아.. 2.5단계 연장 불가피
- 코로나 확산 원인은 방심과 이동
- 추석 고향 방문·성묘 멈춰달라.. 집에서 보내는 연휴 권장
- 추석 연휴 방역 관련 추가 조치 논의중
- 8월 집회가 코로나 기폭제.. 10월 집회 자제해야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진행자 > 정부가 코로나19 급증을 막기 위해서 방역조치를 계속 강화하고 있죠. 수도권 2.5거리두기는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고요. 추석 때 가급적이면 고향 방문과 성묘를 자제해달라 당부를 하기도 했는데요.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연결해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윤태호 > 네,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일단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일주일 연장을 했는데요. 지금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정말 너무 너무 힘들지 않습니까? 정말 불가피했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 윤태호 > 저희도 가급적이면 연장을 안 하고 그만두기를 바랬었는데요. 완화를 시키길 바랬는데 지금 수도권과 전국 확진자 현황들이 추세가 예상만큼 급격하게 꺾이는 추세가 아니어서 지금 현재 수도권 전국 걸쳐서 수도권 100명대를 3주 연속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어서요. 이 부분은 이번 기회에 조금 더 연장해서 확진자 수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겠다 라고 판단했습니다.

☏ 진행자 > 궁금한 게 한주 더 연장됐는데요. 한주가 끝나는 시점과 추석 연휴를 보면 2주의 격차가 있지 않습니까? 시간적으로. 만에 하나라도 꺾여서 완화를 했다가 추석 연휴를 맞을 거냐 아주 어려운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해서 논의가 되고 있나요?

☏ 윤태호 > 이번 주에 추세를 봐야 될 것 같은데요. 한다고 해도 바로 1단계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해도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저희가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크게 두 가지 요인들이 국민들의 방심과 이동인데요. 이 두 가지 요인들이 추석 연휴에는 결합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하겠다는 발표를 했었고요. 다만 2단계에 준하는 조치의 구체적인 것이 어떤 것이냐 라는 부분은 추세 감소 속도 그리고 원인불명 감염이 얼마 만큼 이뤄지느냐에 따라서 수준은 조절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또 한번의 고비가 추석 연휴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은데,

☏ 윤태호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고향 방문과 성묘를 자제해달라 이런 메시지가 나온 걸로 이해하면 되는 거죠?

☏ 윤태호 > 네.

☏ 진행자 > 그런데 문제는 지금 물론 많은 국민들이 여기에 호응을 할 거라고 전망합니다만 이게 이동량이 평소보다 당연히 늘어날 건 어쩔 수 없는 현실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충분히 있는 것 아닌가요.

☏ 윤태호 > 하나는 고향 친지를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달라는 내용이 하나고요. 그 다음에 추석 연휴 기간에 집에서 일단 지내 달라는 두 가지 메시지를 이번에 제시했는데 이것과 관련돼서 후속적 대책들이 같이 계속 발표가 될 겁니다. 특히 집에서 머무를 때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부분들,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한 부분이 같이 조만간에 제시될 거고 이런 것을 통해서 가급적이면 이동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들이 같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 진행자 > 생활수칙이 차례차례 또 발표가 된다는 말씀이시네요. 정리하면

☏ 윤태호 > 차례 부분들은 저희가 이번에 발표할 때 제시가 되었고요. 가급적이면 고향에 가시더라도 개인 차량을 이용하고 그 다음에 집에 차례 참석 인원도 최소화 하고 가급적이면 짧은 시간에 머무르고 반드시 집에서는 마스크를 착용을 왜냐하면 어르신들을 만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그 다음에 손씻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하게 해라는 그런 어떤 고향집에서 그리고 이동할 때 생활 수칙 이 부분들은 이번에 발표가 되었고 거기에 추가 해서 집에서 머물러달라는 메시지에 대해서 집에서 계속해서 머무르면 여러 가지로 지겨울 가능성들이 높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지원해드릴지 이런 부분들이 후속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혹시 추석 때 이동을 예상하기 위해서 기차표나 고속버스 표 예매 현황이나 계속 체크가 되고 있나요? 어떤 상황인지가 궁금해서요.

☏ 윤태호 > 아직까지 철도 예매는 이번주에 시작되니까 철도 같은 경우도 50% 수준에서 좌석을 배치하도록 예약하도록 그렇게 조치하고 있고 고속버스도 창가 좌석 우선으로 해서 일정한 버스 내에서 거리두기가 될 수 있도록 예약을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이제 예약되면 그런 부분들이 계속해서 저희들이 국토교통부 등과 점검을 해서 안내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 진행자 >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동제한 조치는 전혀 검토 안 하고 있는 겁니까?

☏ 윤태호 > 이동제한할 수 있는 부분이 사실 법적 근거가 각 지자체에서 교통이동을 모든 지자체에서 교통이동을 제한해버리면 전국적 이동제한이 자연스럽게 되는 부분은 있는데요. 저희가 그렇다고 해서 일괄적으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 수 차이도 있고 이렇게 한데 시도간 경계를 벗어나는 행위에 대해서 법적으로 이동제한 하기에는 무리수가 따른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또 하나 변수가 10월 3일 개천절 집회인데 신청건수가 무려 27건이라는 보도가 어제 나왔는데 어떻게 대응할 생각이신지 밝혀주시죠.

☏ 윤태호 > 일단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만약에 하게 된다면 2단계에 준하는 조치 중에 하나가 실외에 100인 이상 집합을 금지를 하는 그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과 그 다음에 지금 현재 서울시는 2.5단계에 해당되는 부분이어서 서울시 자체적으로 실외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그런 조치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 한시적으로 적용할지 추석연휴까지 계속해서 적용을 할지에 대한 부분들이 조금 판단이 필요할 것 같고 만약 2단계 수준의 조치가 된다면 10에서 100인 이상의 집합이 금지가 되는 부분이어서 집회도 당연히 포함될 것 같고 무엇보다도 저희들이 8월 달에 급증하는 확진자 수 증가에 주요한 기폭제 역할을 한 것이 집회였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집회 기억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런 부분들 충분히 감안하셔서 우리 사회에 안전을 위해서 자제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국민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이 자리를 빌려서 해주시죠.

☏ 윤태호 > 추세가 계속 예전에 2주 전에는 평균 300명대였는데 지난 주는 200명대로 줄어들었습니다. 거의 100명 이상 줄어드는 효과를 발휘했는데요. 가장 큰 요인들은 아무래도 거리두기 효과도 있겠지만 거리두기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고통을 감내하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협조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예상했던 것만큼 속도가 아주 급격하게 떨어지진 않지만 이렇게 많이 감소한 부분들과 관련해서 국민들께서 계속해서 노력해주신 부분이고 이 부분을 조금 더 인내하시고 적극적으로 참여 협조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윤태호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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