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의사국시 14% 응시, 재연장 없다" 선언

이성택 입력 2020. 9. 7. 11:21 수정 2020. 9. 7.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의사 국가시험에 14%가 응시했으며 추가 접수 없이 시험은 공지한대로 8일부터 진행한다고 정부가 재확인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의사 국시는 총 응시 대상 3,172명 중 14%인 446명이 응시할 예정"이라며 "시험은 공지한대로 8일부터 진행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병원에서 전문의들이 대화를 나누며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의사 국가시험에 14%가 응시했으며 추가 접수 없이 시험은 공지한대로 8일부터 진행한다고 정부가 재확인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의사 국시는 총 응시 대상 3,172명 중 14%인 446명이 응시할 예정”이라며 “시험은 공지한대로 8일부터 진행된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재신청 기간은 어제 밤 12시부로 종료됐으며 재연장이나 추가 접수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법과 원칙의 문제이며 다른 의사 국시 이외의 국가시험을 치르는 수많은 직업과 자격에 있어서도 형평성 문제에 위배된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