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친척집 다녀온 5살 어린이 화성서 확진

최해민 2020. 9. 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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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오산동에 사는 5살 A(화성 113번)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충남 당진의 외갓집에 다녀온 A군은 이틀 뒤 외조모(당진 11번)가 확진되자 자가 격리돼오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A군의 외조모는 아직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기존 확진자(당진 9·10번)들과 지난달 22일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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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산동에 사는 5살 A(화성 113번)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엿새째 100명대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8일 서울 노원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위해 오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늘어 누적 2만1천43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이후 엿새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67명이 추가 확진자로 확인됐다. 2020.9.8 hihong@yna.co.kr

지난달 25일 충남 당진의 외갓집에 다녀온 A군은 이틀 뒤 외조모(당진 11번)가 확진되자 자가 격리돼오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A군의 외조모는 아직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기존 확진자(당진 9·10번)들과 지난달 22일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성시 방역당국은 A군의 집을 소독하는 한편 최근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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