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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은경 "질병관리청 개편, 국민 덕분.. 최선 다 하겠다"

박상은 입력 2020. 09. 09. 14:57 수정 2020. 09. 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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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질병관리청장으로 내정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9일 "국민께서 신뢰해주고 또 지지해준 결과"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12일부터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확대 개편되면 감염병 관리의 '컨트롤타워'로서 책임과 역량을 키우는 게 필요하고, 감염병 감시·조사뿐 아니라 감염병 연구까지 포함하도록 조직이 강화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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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초대 질병관리청장으로 내정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9일 “국민께서 신뢰해주고 또 지지해준 결과”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12일부터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확대 개편되면 감염병 관리의 ‘컨트롤타워’로서 책임과 역량을 키우는 게 필요하고, 감염병 감시·조사뿐 아니라 감염병 연구까지 포함하도록 조직이 강화된다”고 언급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하고 또 앞으로 오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위기 대응을 좀 더 철저하고 좀 더 체계적으로 하라는 국민들의 뜻이라고 받아들이고,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책임감을 다해야겠다는 각오로 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신뢰해주시고 또 지지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며 “국민들의 그런 신뢰를 저버리지 않게끔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극복과 신종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날 국무회의에서는 2004년 개편된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내용을 담은 ‘질병관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제정안과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의결됐다. 제·개정안은 개정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 시행일인 12일에 맞춰 시행되고,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도 12일 출범한다.

질병관리청장은 차관급으로 기존 질병관리본부장과 차이는 없지만 감염병 전문기구의 초대 수장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본부장 시절에 없던 별도의 인사권과 예산권이 주어진다는 것도 차이점이다. 정 본부장은 앞으로 청장으로서 1476명(본청 438명, 소속기관 1038명) 규모에 달하는 신설 조직의 독자적인 인사권과 예산권을 행사하게 된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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