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회, 14·21일 온라인 동물정책 강연회 개최

노기섭 기자 2020. 9. 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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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오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동물정책 강연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21일 오후 3시엔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성숙한 동물문화를 위한 가치와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우 교수는 주민들과 동물복지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동물정책에 관심이 있는 서대문구 주민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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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우희종 교수 연사로 나서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오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동물정책 강연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14일 오후 3시엔 생태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슬기로운 반려인 생활’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최 교수는 동물과 인간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21일 오후 3시엔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성숙한 동물문화를 위한 가치와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우 교수는 동물보호 운동을 펼치며 관련 법과 제도 확립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 왔다. 우 교수는 주민들과 동물복지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동물정책에 관심이 있는 서대문구 주민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유튜브 ‘서대문공동체라디오’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행사를 기획한 차승연·주이삭 구의원은 “주민들과 동물정책 개선 방향에 폭넓게 고민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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