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헌금 촉구하며 "여전히 담임목사는 전광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제일교회가 12일 성도들에게 보내는 특별 메시지 영상을 통해 전광훈 담임목사의 재수감 이후에도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박중섭 사랑제일교회 소속 목사는 이날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사랑제일교회의 담임목사가 바뀌었고 행정관리 목사가 따로 있다는 설왕설래가 있는데 사랑제일교회는 담임 목사이신 전광훈 목사 중심으로 그분의 지시 하에, 말씀에 순종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가 12일 성도들에게 보내는 특별 메시지 영상을 통해 전광훈 담임목사의 재수감 이후에도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또 담임목사 교체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박중섭 사랑제일교회 소속 목사는 이날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사랑제일교회의 담임목사가 바뀌었고 행정관리 목사가 따로 있다는 설왕설래가 있는데 사랑제일교회는 담임 목사이신 전광훈 목사 중심으로 그분의 지시 하에, 말씀에 순종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록 지금은 목사님이 옥에 갇혀있지만 머지 않아 나와서 우리와 함께 예수한국, 복음통일 역사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 폐쇄 조치를 해제해달라고도 촉구했다. 그는 "미미한 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보건소나 성북구청에서 자료 요청을 했을 때도 적극 협조했다"며 "속히 폐쇄 조치를 해제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배에는 반드시 헌금이 있어야한다"며 "자막으로 나가는 계좌 번호에 정성껏 헌금해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서울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전광훈 목사에게 응원의 편지를 보내달라고도 했다. 그는 "전광훈 목사의 수인 번호가 서울 구치소 #86번이다"라며 "위로의 인터넷 편지를 많이 보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후 보석으로 풀려났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지난 7일 보석이 취소되면서 재수감됐다.
당시 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이 전 목사의 보석을 취소해 달라고 청구한 사건을 인용해 보석을 취소하고 보석보증금 3000만원에 대한 몰취 결정을 내렸다. 전 목사는 정부를 비난하면서 재구속 조치에 불복한다며 항고장을 제출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광희가 '하겐다즈'까지 뚫었네, 역대급 '할인' 성사 - 머니투데이
- 쩍 벌어진 도로…경북 칠곡 북쪽서 규모 2.4 지진 - 머니투데이
- '실험용' 코로나 백신, 중국인 수십만명에 접종 - 머니투데이
- 백만장자와 결혼 1년 만에 수십억 상속받은 간병인, 첫번째 부인은 0원 - 머니투데이
- 김태희, 올가을엔 '체크'…우아한 여신 자태 '눈길' - 머니투데이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바티칸서 프란치스코 교황 만나 - 머니투데이
- 홈캠에 외도 걸린 남편, 되레 고소…공부 뒷바라지한 아내 '분통' - 머니투데이
- "어버이날 챙기지마라" 빈말도 안하는 부모님 서운해…무슨 사연? - 머니투데이
- 예약 환자만 1900명…"진료 안 해" 분당서울대 교수 4명 떠났다 - 머니투데이
- 기안84가 산 낡은 건물, 62억 됐다…"5년간 16억 올라" - 머니투데이